지부소식

○ 18일,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안양보호관찰소에서 업무협약 진행
○ 군포지역 내 보호관찰대상자 사례관리 및 서비스 제공 위한 협약진행
 
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(관장 김준미)은 안양보호관찰소(소장 권태호)와 함께 군포시 아동학대 재발생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(월), 밝혔다.

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군포지역 내 보호관찰대상자의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통합사례관리회의 진행,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, 치료 서비스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.
 
김준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“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위험 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관리가 가능해질 것”이라며, “학대피해아동 가정의 회복과 아동학대 재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”라고 전했다.
 
권태호 안양보호관찰소장은 “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군포지역 내 아동학대예방과 아동 안전 보장을 위해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며,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.
 
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(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)에 의거하여 2021년 10월에 개소하였다.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경기도 군포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,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.